이제 와서 무슨 수로
그 마음 돌이키려나
잡을 수가 없는 님
잊을 수도 없는 님
나만 혼자 우네 사랑도
미움도 추억으로 보내고
아무일 없듯 살 수 있을까
잊을 자신 없는데
이제 와서 무슨 수로
그 사랑 돌이키려나
보낼 수도 없는 님
지울 수도 없는 님
나만 혼자 우네
사랑도 미움도
세월 속에 보내고
아무일 없듯 살 수 있을까
잊을 자신 없는데
사랑도 미움도
세월 속에 보내고
아무일 없듯 살 수 있을까
잊을 자신 없는데
비오는 날 아침은
언제나 내 맘을
설레게 해
우연히 내 우산과
똑같은 빨간 우산을 쓴
소녈 봤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건넨 말
저 어디까지 가세요
때마침
저와 같은 쪽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 갈까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예 꿈이 아니길 바래
같은 일이
생길까
비가 오기만을
또 바랬어
사실은
그녈 보고 싶었던
내 작은 소망이
컸던거야
우연히 비가 내려와
나 다시 우산을 들고
나왔어
하지만 그녈
볼 수는 없었어
많은 우산속
그 빨간 우산
하늘이 너무 슬퍼보여~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꿈속에서라도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세상은
너무 힘이 들어~
그래 그렇게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버린거야
예 제발 꿈이길 바래
허탈한 내 마음 달래며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멀리서 날 부르는
목소리 들려
어디까지 가세요
뷔뷔뷔뷔 뷔뷔뷔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예 꿈이 아니길 바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예 꿈이 아니길 바래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을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지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이젠 행복해질 것만 같아
혼잣말 나즈막히 해보네
슬픔이야 안녕
문을 열고 거리로 나설래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어둡고 무겁던 나의 마음이
봄바람에 피어오른 꽃잎처럼 화사해지고
후회 가득 남아 아픈 기억은
무지개 넘어 먼 곳으로 아련하게 잊혀질거야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 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은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젠 난 지쳐가나봐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오~호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에 아픔을
그대 알 수 없죠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 맘을 향해 있는 나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음음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두고 어디갔니
영 다시는 볼 수 없는 영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들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음음 너는 지금 어디에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들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음음
나는 너를 사랑해
가슴 속에 바람이 분다. 그대 모습 지워져간다.
후회란 꿈을 꾸면서 너를 그리며 난 지금 여기 서있다.
하루를 버틴 건 사랑했단 그 말 때문에
한 달을 버틴 건 날 바라보던 그 눈빛 때문에
널 사랑했는데 널 사랑하는데 상처가 번져서 갈수가 없잖아
사랑해 그 말을 지키지 못해 널 떠나가는 날
널 사랑해줄게 널 기다려줄게 함께했던 시간 다 기억하잖아
하지 못한 말들 하고 싶던 말들 가슴에 남아 흘러내려
1년을 버틴 건 내게 주던 미소 때문에
꿈이라 믿었던 너와의 추억 그 하나 때문에
널 사랑했는데 널 사랑하는데 상처가 번져서 갈수가 없잖아
사랑해 그 말을 지키지 못해 널 떠나가는 날
널 사랑해줄게 널 기다려줄게 함께했던 시간 다 기억하잖아
하지 못한 말들 하고 싶던 말들 가슴에 남아 흘러내려
우리 세상에 단 한가지만 허락해줘
널 사랑했는데 널 사랑하는데 상처가 번져서 갈수가 없잖아
눈부신 추억을 잊지 못해서 널 간직하는 날
널 사랑해 줄게 널 기다려줄게 함께했던 시간 다 기억하잖아
하지 못한 말들, 하고 싶던 말들 이젠 말할게
사랑한다.
거울아 거울아 제발 좀 말해주려무나
저울아 너도 말해주려무나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이
예쁘다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완벽하다고
마냥 행복하면 돼 걱정 없이
부족한 점이 뭔지 찾기 없기
거울 대신 그냥 내 눈 빛을 바라봐
저울 대신 내 등 위에 올라타봐 봐
아무리 널 뜯어봐도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니가 말하는 안 예쁜 부분이 어딘지
그게 어딘지 찾을 수가 없어 난
지금처럼 만만만만만 만 있어주면 난난난난난
바랄게 없으니 넌 아무것도 바꾸지 마마마마마
아무 걱정마마마마마마
너의 모든게 다다다다 다 좋으니까
너는 아무것도 바꾸지 마마마마마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오- (그냥 이대로)
오- (지금 이대로) 오오오 있으면 돼
딱 좋아 너의 모든 게 그러니 네 맘
놓아 아무 걱정하지 마 이 말
백 퍼센트 다 그대로 믿어도 돼
모든 걱정 백 퍼센트 다 지워도 돼
옥에 티도 티가 나야 찾는 거지 원
눈부시게 빛나 빈틈이 없지 넌
내 눈에 얼마나 예쁜지 I want you
지금 이대로 you're the only one
지금처럼 만만만만만 만 있어주면 난난난난난
바랄게 없으니 넌 아무것도 바꾸지 마마마마마
아무 걱정마마마마마마 너의 모든게 다다다다다
다 좋으니까 너는 아무것도 바꾸지 마마마마마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
빌려준 돈 받을때까지
돈 잃고 사람 잃고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이제 와 후회 합니다
간절한 그 눈빛을 애절한 그 말들을
보지 말고 듣지도 말 것을
아버지가 날 붙잡고 늘 하시던 말
보증서지 말고 돈거래 말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어디에 숨었냐 전환 왜 안 받냐
내 맘이 문드러진다
사랑을 믿고 우정을 믿고 내가 속았다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
빌려준 돈 받을 때까지
빌려준 건 나였는데
받을 땐 왜 내가 애원해
열받아 못 참겠다
또 다시 돈 꿔주면 두 번 다시 돈 꿔주면
내가 내가 성을 갈겠다
어머니가 날 붙잡고 늘 하시던 말
보증서지 말고 돈거래 말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어디에 숨었냐 전환 왜 안 받냐
내 맘이 문드러진다
사랑을 믿고 우정을 믿고 내가 속았다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
빌려준 돈 받을 때까지
빌려준 돈 받을 때까지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와요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억 억 억
돈 있다고 자랑 말아요 돈 없다고 기죽지 마요
돌고 도는 게 돈이랍니다 (돈이랍니다)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열심히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개미처럼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나에게도 좋은 날이 있구나 (있구나)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와요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조 조 조
열심히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땀흘리며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나에게도 좋은 날이 있구나 (있구나)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빚도 싹 다 갚고
멋진 집도 사고
좋은데도 구경갑시다
돌고 돌아서 (으쌰으쌰으쌰으쌰)
돌고 돌아서 (으쌰으쌰으쌰으쌰)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당신 통장에도 돈 들어가요
나누면서 살아갑시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왔어요 왔어요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가슴을 부여 안고 함께 울었던
그 사람을 찾아 왔어요
사랑없이 보낸 세월 얼마나 서러웠소
그 마음 나는 알아요
내가 왔어요 허 내가 왔어요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왔어요 왔어요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가슴을 부여 안고 함께 울었던
그 사람을 찾아 왔어요
사랑없이 보낸 세월 얼마나 서러웠소
그 마음 나는 알아요
내가 왔어요 허 내가왔어요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내가 왔어요 허 내가왔어요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그러게 뭐랬어 속지 말랬지
겉만보고 모른다 했지
돌아보면 남보다 더 못했던 사람
언니 말이 모두 맞잖아
그게 뭐라고 사랑이 뭐라고
아까운 청춘을 눈물로 보내나
그것 봐라 착한여자 다 필요없다
한번뿐인 내인생 멋지게 사는거야
언니야 언니야 언니 말이 다 맞아
그러게 뭐랬어 속지 말랬지
겉만보고 모른다 했지
돌아보면 남보다 더 못했던 사람
언니 말이 모두 맞잖아
그게 뭐라고 사랑이 뭐라고
아까운 청춘을 눈물로 보내나
그것 봐라 착한여자 다 필요없다
한번뿐인 내인생 멋지게 사는거야
언니야 언니야 언니 말이 다 맞아
언니 말이 다 맞아
비 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 젖은 가리봉에서
처음 만난 그녀 설레이는 마음 어떻게 말을 건넬까
노란우산 레인코트에 찰랑대는 긴 생머리
비에 젖은 어깨
감싸주고 싶은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바람부는 가리봉에서 낙엽지던 가리봉에서
스쳐 지나가는 그녀의 뒷모습 어떻게 말을 건넬까
와인빛깔 트렌치코트 세운 깃에 짧아진 머리
망설이던 내게 환한 미소 띄며
손 흔들고 떠나간 그녀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눈물속에 잊지 못하네
들리는 너의 목소리
문득 돌아보는 그순간
잡힐 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또다시 눈물이 흐르네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내게서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생에 마지막 사랑
애가타게 너를 불러 보지만
대답없는 사람아
이목숨 다바쳐서 사랑했는데
죽도록 사랑했는데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생에 마지막 사랑
애가타게 너를 불러 보지만
대답없는 사람아
이 목숨 다바쳐 사랑했는데
죽도록 사랑했는데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생에 마지막 사랑
내생에 마지막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