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이 태어난 지금 이순간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어
새로운 우리 가족 환희로 가득찼지
우리 모두 웃음꽃이 피었네
첫 돐잔치 아장 아장 아장 걸음마하고
예쁜 짓에- 재롱피던 우리 예쁜 손주야
거친 세상 어찌 살아갈까 걱정되지만
괜찮아 할배가 니곁에 있으니까
머리는 차게- 가슴은 뜨겁게
손발은 부지런히 움직여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손주야
금쪽같은 내새끼 너를 사랑한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손주 생일 축하합니다
첫 돐잔치 아장 아장 아장 걸음마하고
예쁜 짓에- 재롱피던 우리 예쁜 손주야
거친 세상 어찌 살아갈까 걱정되지만
괜찮아 할배가 니곁에 있으니까
머리는 차게- 가슴은 뜨겁게
손발은 부지런히 움직여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손주야
금쪽같은 내새끼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음음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두고 어디갔니
영 다시는 볼 수 없는 영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들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음음 너는 지금 어디에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들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음음
나는 너를 사랑해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정말이야
이제 그대에게
비밀은 없어
우우 알고 있지
사랑한단 말은 안해도
처음 본 그날처럼
우린 아무 말 없었지만
우~~ ~ ~
설레임에 바라보네
우우 정말이야
이제 그대에게
비밀은 없어
오~~ 그대
지난 날을 생각해~
때론 다투고
전화도 없었지만
작은 사랑과 기쁨에
우린 즐거웠지
우우 정말이야
이제 그대에게
비밀은 없어
그대 그리움에
눈물 흘렸어
한번은 믿을 수 있어
매일 밤 생각했어
오직 그대만을
한번 더 믿을 수 있어
꿈같은 포옹은
너무 아름다웠어
달콤한 비밀이야
언제부터 내 마음이
사랑으로 변했을까
그대만의
비밀이야~ 우~
우우 정말이야
이젠 아~무런
비밀은 없어
우우 알고 있지
사랑한단 말은 안해도
토라져 돌아서면
우린 아무 말 없었지만
우~~ ~ ~
어떡하나 내 마음은
우우 정말이야
이제 아무런
비밀은 없어
오~~ 그대
지난 날을 생각해~
함께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어
커피 한잔에 우린
정말 행복했지 우~
이제까지 널 생각해 보니
나를 속인걸
사과하려 하지만
넌 그런 생각은
안해도 돼
왜냐하면
나에겐 너뿐이란걸
이제 깨달았으니까
됐어 그건 바로 나만의
간직할 비밀이야
오 오~~ 그대
처음 본 그날처럼~
그대 내 곁에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 오~~ 그대
처음 본 그날처럼~
설레임에 내 마음
그대를 생각하네~ 우~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비오는 날 아침은
언제나 내 맘을
설레게 해
우연히 내 우산과
똑같은 빨간 우산을 쓴
소녈 봤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건넨 말
저 어디까지 가세요
때마침
저와 같은 쪽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 갈까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예 꿈이 아니길 바래
같은 일이
생길까
비가 오기만을
또 바랬어
사실은
그녈 보고 싶었던
내 작은 소망이
컸던거야
우연히 비가 내려와
나 다시 우산을 들고
나왔어
하지만 그녈
볼 수는 없었어
많은 우산속
그 빨간 우산
하늘이 너무 슬퍼보여~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꿈속에서라도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세상은
너무 힘이 들어~
그래 그렇게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버린거야
예 제발 꿈이길 바래
허탈한 내 마음 달래며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멀리서 날 부르는
목소리 들려
어디까지 가세요
뷔뷔뷔뷔 뷔뷔뷔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예 꿈이 아니길 바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예 꿈이 아니길 바래
1.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2.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간주 /
RAP 왜 엄만 내 마음도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3.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후주 /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RAP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그 무엇을 해내든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 꿈이란 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왜 엄만 내 마음도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그 무엇을 해내든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 꿈이란 거!
어지러진
마루 위에
웅크린채로
내 몸을 감싸고
지킬 수 없는
약속들만이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어요
이별이 올 줄 알았다면
좀 더 그대의
가슴 깊이 안길 텐데
missin' you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하나하나 그때를
가만히 떠올려
누구보다 그대의
곁에 있기를
Without you
but you were mine
머리를 묶고
화장을 해도
어제의 나는
찾을 수 없어요
그대가 떠나
텅 빈 외로움
무엇을 해야
달랠 수 있나
너무나 사랑했었어요
그것만큼은
변치 않는 진실일 뿐
missin' you
당신과의 키스를
찾을 거예요
이렇게도 가까이
다가와 있는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아야 했나요
Shiny days
when you were mine
당신과의 키스를
잊을 거예요
미워할 수 있다면
지울 수 있다면
오늘밤은 조용히
잠들고 싶어
I'm alone
and you were mine
Do the nights and days
cure my feel of pain
Please somebody
say
All of my heart
is almost cryin'
In your eyes
in your sight
Was it certainly
my place
Tell me please
the reason of
Your love for me
can I cry now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하나하나 그때를
가만히 떠올려
누구보다 그대의
곁에 있기를
Without you
but you were mine~
비 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 젖은 가리봉에서
처음 만난 그녀 설레이는 마음 어떻게 말을 건넬까
노란우산 레인코트에 찰랑대는 긴 생머리
비에 젖은 어깨
감싸주고 싶은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바람부는 가리봉에서 낙엽지던 가리봉에서
스쳐 지나가는 그녀의 뒷모습 어떻게 말을 건넬까
와인빛깔 트렌치코트 세운 깃에 짧아진 머리
망설이던 내게 환한 미소 띄며
손 흔들고 떠나간 그녀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눈물속에 잊지 못하네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에헤라 뭐 하고 있나
에헤라 왜 그리 사나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에헤라 사랑 한 바퀴
에헤라 인생 한 바퀴
한 가락 니나노란다
욕심 근심 버려라
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
니나노야 니나노야
놀다가 가련다
지나간 건 생각말자
세상사가 인생사가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에헤라 사랑 한 바퀴
에헤라 인생 한 바퀴
한 가락 니나노란다
욕심 근심 버려라
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
니나노야 니나노야
놀다가 가련다
지나간 건 생각말자
세상사가 인생사가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