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보내고 나만 남았다
바람마저 쓸쓸한 거리
누가 버린 눈물인가
밤새워 내리는 저 비
젖어버린 사랑에 맹세
너도 찢고 나도 찢었다
아아아 이제는 안녕
멀어지는 두 그림자
비 내리는 부산역 광장
너 보내고 나만 남았다
바람마저 쓸쓸한 거리
누가 버린 눈물인가
밤새워 내리는 저 비
젖어버린 사랑에 맹세
너도 찢고 나도 찢었다
아아아 이제는 안녕
멀어지는 두 그림자
비 내리는 부산역 광장
비 내리는 부산역 광장
시원하게 시원하게
술이나 한 잔 마시자
그렇게 털어버려 시원하게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막막해도
가슴 쫙 펴고 당당히 당당히 가는 거야
시간은 저만치 빠르게 지나가지만
뭐 까짓꺼 괜찮아 아직 나 청춘이야
아 누구나 한번쯤 겪는 시련에
아 속상해 하지마 급할거 없잖아
시원하게 시원하게
술이나 한 잔 마시자
뜻대로만 되면은 재미없지
시원하게 시원하게
술이나 한 잔 마시자
그렇게 털어버려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