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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모의 구슬픈 이별가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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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5-26 09:52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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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모의 구슬픈 이별가 종점

애절한 창법이 돋보이는 트로트

탤런트 출신 가수 정일모가 구슬픈 멜로디의 신곡 종점’(오유나 작사·진철 작곡)으로 다시 성인가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이 서린 창법으로 애절하게 이별을 고하는 이색적인 곡이다. 도입부부터 고음으로 이젠 이젠 나 때문에 울지 마세요라고 울부짖는가 싶었는데 곧 나 또한 당신의 그 모든 것을 과거 속에 묻을 테니까라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선 두 사람의 사랑이 완전히 끝났음을 선언하듯 더 이상 둘이 함께 갈 수가 없는 여기는 종점. 비가 내리는 당신과 나의 종점. 당신과 나의 슬픈 사랑의, 내 사랑의 종점~”이라고 절규를 한다.

 

전국의 행사장을 쫓아다니며 노래로 즐기고 있어요. 덕택에 지방에 있는 지인들을 만나 회포도 풀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16청춘아라는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 정식 데뷔할 때만 해도 다소 어색했는데 이젠 어엿한 중견 가수의 풍모를 갖추게 됐다. 노래가 연기보다 여러모로 편하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드라마에 출연할 경우 1주일에 5일은 매일같이 촬영장에 머물러야 하는 게 힘들어 25년에 걸친 연기 활동을 포기하고 가수로 전업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단다.

 

노래를 즐기다보니 나이도 잊었다

종점2019년 발표한 남자’(진형제 작사·진철 작곡) 이후 5년만의 신곡이다. 국악기를 많이 사용한 남자는 제목처럼 박력과 힘이 넘치는 창법을 구사했다.

 

2016년 음반을 내놓고 신곡발표회까지 개최했지만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밤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경력이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거쳐 가수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원래 프로복서 출신이다. 1971년 프로복싱 라이트급 신인왕(10916KO)에 오른 경력이 있다. 이후 주먹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바람에 80년대 중반까지 전국 조직을 아우르는 그 세계의 보스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80년대 중반에는 대산프로모션의 대표로 후배 복서들을 양성하며 본업을 되찾았다. 그러다가 1991년 영화 대명의 이정재 역 공개 캐스팅에 응모해 이정재 역을 맡았다.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인 1992KBS2 TV ‘적색지대에 캐스팅돼 청부살인업자인 마피아 역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활동을 펼쳤다. ‘장녹수’, ‘용의 눈물’ ‘제국의 아침KBS의 사극들을 거쳐 2003SBS ‘야인시대에서 중년의 홍만길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본격적인 가수로 나선 뒤에도 여러 드라마에서 출연 섭외가 들어왔지만 가수 활동이 좋아 거절을 했다. 사업(건설업)은 직원들에게 맡기고 노래를 부르니 나이도 잊고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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