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렴 어때 It’s so boring
아무래도 refresh가 시급한 듯해
쌓여가 스트레스가
배꼽 빠질 만큼만
폭소하고 싶은 날이야
What up my dawgs 어디야 너희
올 때 병맥주랑
까까 몇 개 사 와 huh
클럽은 구미가 잘 안 당겨
우리 집 거실로 빨랑 모여
외부인은 요령껏 차단 시켜
밤새 수다 떨 시간도 모자라
누군 힘들어 죽겠고 누군 축제
괜히 싱숭생숭 I want my youth back
좀 전까지 왁자지껄
하다 한 명 두 명씩 자릴 떠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떠나질 못할 바엔
창밖은 쳐다도 안 봐
회까닥해서 추태를 부려도
No worries at all
이미지 왜 챙겨
그래 봤자 우리끼린데
Ohh 늦기 전에 막판 스퍼트
20대가 얼마 안 남았어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
You look nice get’em high
얼핏 보면 그냥 코미디
이렇게 무해한 파티 처음이지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2시경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아무 노래나 일단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KOZ
펼쳐지는 Singing star
너에게 들려질까
시간이 끊어진
이 길에 서 있어
아직 믿어지지 않아
나 안일했던 거야
똑같이 바라봤는데
똑같이 헤맸는데 왜
내 맘이 다 무너져 버릴까
저 바람마저
널 아직 기다리며 서 있어
흩날리는 별빛도
서성이다
안돼 아직 모든 게 너로 가득해
아직 어디도 못 가겠어
너 혹시 빠르게 지나쳐도
내가 널 찾을게
그때 다시 너에게로
펼쳐지는 Singing star
너에게 들려질까
부서지는 Shining star
너에게도 보일까
어쩌면 이 노래가
널 다시 만나게 해줄 거라
짐작해 아니 침착해
난 아무것도 몰라
그리워하다 여전히
이곳에 멈춰있어 나
계속 맴돌기만 해
서성이다
안돼 아직 모든 게 너로 가득해
아직 어디도 못 가겠어
너 혹시 빠르게 지나쳐도
내가 널 찾을게
그때 다시 너에게로
너는 어디쯤에 가있는 걸까
Guide to the sky
어떤 길을 가도 다 너로 변해가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별빛을 따라서 달려갈게
널 기억 해낼게
그때 다시 너에게로
펼쳐지는 Singing star
너에게 들려질까
부서지는 Shining star
너에게도 보일까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이제와 후회하면 뭐해 이미 지나버린 사랑앞에
지울수 없는 상처 나만이 가져야 할 아픔들
사랑한다던 말 이젠 웃음으로 남아 빈 가슴만을 채울뿐
코끝 시린 추억도 사랑도 없네
*지금껏 내게 보였던 눈물도 모두 가져가 영원히 사라져
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 가라 내눈앞에 띄지마
한때 널 사랑한 내 자신이 미워 눈물만 흐를뿐이야
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 가라 이제 다 필요없어
니가 없어도 돼 세상에 반은 모두 여자야*
옛날 옛적에 꽃가마 타고
한양 새댁 시집오셨네
고생길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굽이 굽이 고개넘어 오셨네
한여름 콩밭매는 호미자루 땀방울
눈물로 살다가 가셨는데
금동이 남겨두고 앞산마루 넘을때
한 세상 접어둔 채 어찌 가셨을꼬
고향집 굴뚝마다 흰 연기 피어날 때
어머님의 온정이 그립구나
옛날 옛적에 꽃가마 타고
한양 새댁 시집오셨네
고생길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굽이 굽이 고개넘어 오셨네
한여름 콩밭매는 호미자루 땀방울
눈물로 살다가 가셨는데
금동이 남겨두고 앞산마루 넘을때
한 세상 접어둔 채 어찌 가셨을꼬
고향집 굴뚝마다 흰 연기 피어날 때
어머님의 온정이 피어나네
어머님의 온정이 피어나네
말해 뭐해
위로 받기 위해 구걸하지 않아
감성팔이는 질색
난 행복에 인색해
돈 내란 말 보다 싫은 말이 힘내
술 사람 다
쉽게 취하고 끝이 추잡한 나
툭하면 성질 내고 판을 깨
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
미워서 죽일 듯이 끝장을 내
어차피 이별은 멀쩡히 숨 쉬는 이
마음에 묻게 하는 그런 죽고
너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그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안에 숨어
잊으려하면 할 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아프지 마요
외롭지 마요
슬프지 마
고작 나 하나 때문에
아무리 그리워도
초라해지진 마요
행복하길 바라요
미안해요
I never meant to break your heart
만날 땐 널 못 챙겼던
난데 이렇게 헤어지니까 너를 챙겨
I'll be sorry forever forever
욕해도 돼
내 핑계로 술 마시고 실수해도 돼
내가 좀 괴롭게
보란 듯이 웃어줄 순 없어도
어디 아프지만 말아줘
Be well
내가 원망스러워 미칠 것만 같았겠죠
잘해주지 말걸 그랬다며 후회했겠죠
미워해서라도 날
간직해주려는 그대에게
감히 내가 이런 말
할 자격 없겠지만
제발
아프지 마요
외롭지 마요
슬프지 마
고작 나 하나 때문에
아무리 그리워도
초라해지진 마요
행복하길 바라요
미안해요
나보다 잘해줄 사람 만나길
적어도 나 같지는 않은 사람 만나길
널 울릴 만큼 웃게 해줄 사람 위해
그 눈물 아껴둬요
제발
아프지 마요
외롭지 마요
슬프지 마
고작 나 하나 때문에
아무리 그리워도
초라해지진 마요
행복하길 바라요
미안해요
어쩜 살아가다 보면은
한번은 날 찾을지 몰라
나 그 기대 하나로
오늘도 힘겹게 버틴걸
난 참 기억력도 좋지 않은데
왜 너에 관한건 그 사소한 추억들까지도
생각이 나는지
너를 잊을 순 없지만
붙잡고 싶지만
이별 앞에서 할수 있는건
좋은 기억이라도 남도록
편히 보내주는 일
혼자 남아도 괜찮아
가도 괜찮아
세상에 제일 자신 있는건
내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너를 기다리는 일
어쩜 살아가다보면
한번은 날 찾을지 몰라
난 그 기대 하나로
오늘도 힘겹게 버틴걸
부디 하루 빨리 좋은 사람과
행복하길 바래
그래야만 내 마음 속에서
널 보낼 것 같아
너를 잊을 순 없지만
붙잡고 싶지만
이별 앞에서 할 수 있는건
좋은 기억이라도 남도록
편히 보내주는 일
이젠 멀어져 가지만
잠시 였지만
태어나 처음 잘한 듯한 건
내겐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를 사랑했던 일
서로가 하나씩
이별의 선물을 나눠간 거잖아
난 마음을 준 대신
넌 내게 추억을 준거야
다시 또 나를 살아가게 할꺼야
날 아프게 했지만
울게 했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고마워
눈 감는 그날 내가 가져갈
추억 만들어줘서...
어려서 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어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끊여 먹었던 라면
그러자 라면이 너무 지겨웠어
맛있는 것좀 먹자고 대들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 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해었고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지않아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 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중학교 1학년 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같이 학교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라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신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 오셨어
아니 또 끌려 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 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아버님 없이 마친네 우리는 해냈어
맛있는 조그만한 식당을 하나 갖게 됬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 이름에 앞 글자를 따서
식당 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사람들은 떠날 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저녘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 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들어 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나 한번도 말은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셔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 토록~~~~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그렇게 말 하지 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다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 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
난 바보니깐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 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데도
기꺼이 날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 걸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
언제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법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 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소중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가 함께 웃게 될 줄 몰랐어
난 아마 너도 그렇지
때론 알 수 없는 불안함에
아픈 날도 있었어
버거운 다툼 속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마음 알잖아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사이가 행복일 테니까
사랑하니까 같은 꿈을 꾸게 돼
너라서 선명하지 않은 먼 길도 함께 갈게
그러게 뭐랬어 속지 말랬지
겉만보고 모른다 했지
돌아보면 남보다 더 못했던 사람
언니 말이 모두 맞잖아
그게 뭐라고 사랑이 뭐라고
아까운 청춘을 눈물로 보내나
그것 봐라 착한여자 다 필요없다
한번뿐인 내인생 멋지게 사는거야
언니야 언니야 언니 말이 다 맞아
그러게 뭐랬어 속지 말랬지
겉만보고 모른다 했지
돌아보면 남보다 더 못했던 사람
언니 말이 모두 맞잖아
그게 뭐라고 사랑이 뭐라고
아까운 청춘을 눈물로 보내나
그것 봐라 착한여자 다 필요없다
한번뿐인 내인생 멋지게 사는거야
언니야 언니야 언니 말이 다 맞아
언니 말이 다 맞아